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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건강

달리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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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장소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복잡한 도시의 보도에서 달리면 너무나도 힘들고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신호등 때문에 지속적으로 달리는 게 불가능하죠.

 

특히 길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많아서 숨쉬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주변에 있는 하천까지 달려가서 달립니다. 

 

 

 

하천

어느 지역이던 작은 하천은 있어요.

 

달릴 때는 전방의 시야가 확 트여야 달리기가 좋은데요.

 

하천길을 따라서 달리면 앞에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달리는 내내 편하게 달릴 수 있어요.

 

접근성이 가장 편한 장소라고 생각해요.

 

특히 도심에 거주하시는 분들 에게는요.

 

 

 

해변

매일 멋진 해변에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 바다 근처 리조트에서 일을 했을 때가 그립네요.

 

일과 후 매일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달렸으니까요.

 

해변 근처에서 사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가끔 바다 근처로 여행을 가면 달리는데요.

 

전방의 시야가 확 트여서 정말 달리기 좋습니다.

 

바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언제든 달릴 수 있지만

 

아니신 분들은 언젠가 바다로 여행을 가신다면 하루의 일과를 

 

해변 조깅으로 시작해보세요.

 

상상만 해도 꿈같네요 :)

 

 

 

공원

요즘 위의 사진처럼 도심에도 공원들이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불행하게도 없지만요.

 

가끔 옆 동네로 놀러 가면 이런 공원에서 산책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곳에서 매일 달리면 좋겠구나 라고 항상 생각해요.

 

예쁘게 잘 심어져 있는 나무들과 확 트인 시야 그리고 호수까지

 

언제 한번 운동복 챙겨서 달리고 싶은 장소예요.

 

이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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