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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상

꼽순이와 둘이 만리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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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바다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꼽순이..

 

언제 갈지 모르는 일본..

 

일본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 구경시켜주자고 

 

이번에 데려갔다.

 

 

오늘은 운이 나쁘게도 미세먼지가 심했다.

 

그래서 뿌연 하루였다.

 

 

 

해변에서 산책하고 달리고 하는데,

 

우리 꽃순이가 너무 좋아했다.

 

진작에 바다에 데려올걸...

 

산과 계곡, 강은 가봤지만,

 

바다는 처음인 꼽순이!

 

즐겁게 놀아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집에서 싸온 딸기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강아지와 단 둘이 여행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그냥 아기 보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기에

 

강아지 줄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내가 식당 들어가서 식사를 못한다는 것!

 

그냥 음식은 싸와서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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